일단 커플이라 죄송합니다ㅜㅜ

저는 남친이 첫남자라서요

초반에는 엄청 부끄럽고 쑥스럼도 많이타서 엄청 수동적이였어요

그런데 마녀사냥같은걸 봐도 여자가 적극적이어야 관계도 즐겁다는 얘기를 봐서 그런지

그 이후부터는 진짜 뭔가 하나씩 건드려보는(?) 나름의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호기심이 커져서 제가 남자친구 애무를 해주면 어떨까 해서 막 더 건드리게됐어요

요령은 없는데 호기심만 많은 단계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남친이 점점 놀라는 눈치 더라구요

예전에는 엄청 소극적이고 반응도 잘 안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대부분 여자분들 저처럼 그러시나요?

아님 제가 유별난건가요? 

남친은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너무 들이대나 싶기도 하고 ;; 고민스럽습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