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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힘들고 살기 힘드니 극우 정권에서 돌아설 것이다? 환상입니다.
게시물ID : sisa_733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rity
추천 : 0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03 07:42:07
여러 형태의 어론이 있겠지만 제일 쉽게 접하는 이른바 민초들의 반응은 인터넷 커뮤니티일 겁니다.

여러곳에서 비슷한 이야기들이 있으나 나름 친야적이고 리버럴한 한 곳 정도만 예시로 울산, 거제 등 당사자들 반응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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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오유에서는 이런 글도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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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based] 불황이라는 것에 동의하기 힘듭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economy&no=18951&s_no=1895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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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감을 느낍니다. 

쌍용차 사태전 평택을 보는 느낌이고...

밖에 나가면 사장님, 사모님 소리 듣는 현대, 기아 정규직들 비위 맞추던 학원 강사 울분이 떠오르고...

하청업체 직원이라도 일단 최소한 준대형 차는 뽑는다는 울산 하첩업체 직원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좋았던 시절은 누구나 있을 것이고 그를 향유하여 즐기는 것을 결코 탓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좋았던 시절 잃었다고 해서 변하든가요? 아니 좋았던 시절 흘려 보내기나 하나요?

연대를 외치는 이들, 도와 달라는 이들 잘만 새누리 공천 받고, 잘만 새누리 찍습니다.

공적자금 투입한다하고 현 정권의 경제 실책이 어쩌구 하며 바람 몰이 하면서 난리가 나겠지요.

살려야 하지 않겠느냐며 자칭 전문가들이란 사람들이 종편과 게시판을 휩쓸겠지요.

그러나 딱 거기까지 입니다. 변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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