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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드은 박정희 이야기를 개탄하며..
게시물ID : sisa_12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2/4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4/12/17 00:05:50
한국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인물이 박정희라고 하더군요.
과연 진실을 알고 그를 존경할 수 있을까요?

당시 박정희는 가시적인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즉 내실적인 기조성장보단 남에게 보여줄 것을 강조했단 말인데
그 이유는 미국과 주변국 그리고 국민들에게 
박정희의 쿠테타를 인정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에게 비참한 외교를 당하고 그 돈으로 길을 깔았던 것이죠.
그리고 박정희는 그 자신이 말했듯
경제를 잘 몰라서 무조건 밀어붙혔습니다.

그것이 때론 좋을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결국 경제성장과 침체를 수없이 반복해서
결국 수도없이 경제위기가 초래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그것을 알리진 않았습니다.
그것이 독재정권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하지만...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진 경제개발계획은 박정희 머릿속에서 나온것이 아닙니다.
이승만과 장면정부의 계획을 표지만 바꾼 것이죠.

더군다나 당시 국민들은 하루 14~16시간의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차례 위기가 도래해서 결국 세계 4위의 빚더미에 올라앉았습니다.

29만원을 떠들던 전두환이 없었다면 
우린 필리핀이나 현재 아르헨티나처럼 되었을겁니다.
그렇다고 전두환이 경제를 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박정희보단 낫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가발과 중화학 공업등 알려진 것이 많았는데
문제는 국민들 대부분이 진실을 모르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이후 추진한 가발사업은 곧 대위기를 맞게되고
섬유와 중화학 공업 등 추진한 것마다 위기나 망하기 일쑤였습니다.

당시 냉전세계에서 많은 친미국가들을 지지했던 미국과 
아직까지 헛소리하는 일본의 협조가 없었다면 
박정희로인해 나라 망했을겁니다.

더군다나 현재 물가가 안정되지 못했다고 불만이 많으신데
현재 물가상승률이 보통 3~4%에 해당됩니다.
그럼 박정희때는 어느정도 되었을까요?
무려 20%나 올랐습니다. 살인적인 상승률이죠.

그런데 박정희에대해 경제에대해 
바른 말을 하는 이는 잡아다가 죽였으니
누가 진실을 말할 수 있었겠습니까?

박정희와 함께했던 이들이 결국 엄청난 부를 소유하고
국민들이 이루었던 모든 곳을 박정희에게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을 거치면서
이들이 제대로 해놓은 것도 없었는데
우리의 국민들은 너무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뛰어난 머리와 단결력,충성심
뛰어난 근면성과 책임감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위대한 국가들
세계에서 가장 부러워할만한 것들이 많은 나라가 한국입니다.

이 모든 공을 우리의  선조와 국민들에게 돌리지 않고
망쳐놓은 역대 정권들에게 돌리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김구같은 분이 집권했더라면
현재의 우리의 모습도 우리의 경제도
이미 선진국을 뛰어넘어 가장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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