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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 문재인 지지자요?
게시물ID : sisa_733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민주주의
추천 : 21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5/03 13:16:42
님들의 오류가 뭔지 모르시겠습니까?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돌리는 것은 바로 극성 김종인 지지자들 여러분이십니다.
김종인에 대해서 비토하는 손혜원 정청래 김홍걸을 지지하고 그 사람들 말에 대해서 공감하는 지지자들을 극성 문재인 지지자들이라면서 김종인에 반하는 모든 사람들을 비판하시는 분들께서 누가 누구보고 극성 문재인지지자들이 까를 만든다고 하십니까?
김종인에 대해서 비판하는 김홍걸 김용익 김광진 유시민 이이제이 정청래 손혜원 최민희 홍익표 그리고 호남의 모든 후보들에 대해서는 반박을 못하고 그 사람들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극성문재인 지지자로 엮어서 말도 안되는 소리해대시는게 웃길 뿐입니다.
정정당당하게 손혜원 비판글을 쓰세요.
아니면 매일 같이 김종인까고다니는 김홍걸 비판글을 쓰시던지요.
아니면 유시민 비판글을 쓰시던지요.
고작 한다는 일이 문재인을 끌어들여서 문재인이 데려온 사람이니 문재인과 김종인은 한몸이다라는 근거밖에는 제시 못하시면서 누가 누굴 비판하십니까?

처음에는 이해찬을 적으로 돌리더니, 그다음은 정청래, 그 다음은 팟캐스트들, 그 다음은 유시민, 그 다음은 손혜원, 그 다음은 이제는 문재인 입니까?

문재인은 분명히 총선까지 김종인에게 당을 맡겼고 김종인이 원하는대로 모두 들어줬습니다.

김종인의 공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고 말을 하지않습니까?
종북프레임을 막은 것, 그리고 실체가 있든 없든 어쨋든 경제프레임을 만든 것에서 일정정도의 공.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한 과들이 분명히 있지요.

그래서 이제는 본인의 역할이 다지났으니 물러나라는 것이 극성지지자들의 광폭입니까?
친노 지지자들이 과격하고 강성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최소한 몇몇분들 처럼, 말이 이리갔다가 저리갔다가 하지않습니다.
김종인을 데리고 왔을때는 찬성했지만, 그가 잘못을 하면 비판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재인이 데리고 왔다고해서 니들처럼 김종인이 하는 모든일이 옳다고 하지않는다는 말입니다.
만약 문재인이 지금나서서 김종인에게 대선때까지 더민주를 맡기겠다고한다면 저는 분명히 문재인을 비판할 겁니다.
문재인은 그럴만한 권한도 없고 더민주가 문재인만의 당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문재인은 그렇게 하지않습니다.

손혜원은 문재인이 친김종인이라고 한 사람이고 두 사람의 관계를 가장 잘아는 사람이고, 김종인과도 아주 오래된, 가장 잘아는 사람이고 친한분입니다.
손혜원이 사적인 마음으로 김종인을 바라보고 정치를 바라봤다면 김종인에 대해서 비판하는 세력들을 바로 님들처럼 모두 적으로 규정하고 방어하는데 급급했겠지요.

그러나 김종인과 친한 것은 친한 것이고 김종인이 잘못가는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비판을 하지않습니까?

김종인이 잘못한 것이 한두가지 입니까?
제가 이곳에 다 나열을 하지를 못할 정도입니다.
이상황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바로 김종인 본인입니다.
총선끝나고 본인의 공은 말하고, 과는 인정을 하고 정상적으로 지도부에서 물러났으면 이런일 안생깁니다.
일개 정당성없는 비대위원장이 당론에 배치되는 말을 밥먹듯이하고, 당의 공식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를 친노라고 매도하고 당무거부하고, 이미 자신의 임기가 4개월이나 됐음에도 아직은 비상상황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하고.
언론플레이나 해대고.

이것을 자조한 것이 김종인인데 그럼 이 모든 것에 눈을감고 님들처럼 김종인이 문재인과 한몸이야 김종인 없으면 더민주 망해 이러고 앉아있어야합니까?

욕심이 과하면 넘치는 법입니다.
선대위원장 비대위원장 공천권 비례2번까지 처받아놓고, 총선끝나고 그 책임을 따진다고 강성노빠라니....

제가 항상 말하는 말이지만 님과 같은 스탠스에 있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이종걸 민병두 이종걸 강창일 변재일 오제세 김부겸 이상민 노웅래 이런 인간들입니다. 이런사람들과 뜻을 같이하셔서 참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저는 이사람들을 원래 적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럴만한 근거를 수십개는 댈 수 있습니다.
이사람들을 끌어안지 않는다고, 강성 노빠라고 하신다면,그냥 강성노빠할게요.
 
이사람들을 저는 동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세월호 장외투쟁해주라고 유가족과 국민들이 요구할때 장외투쟁은 안된다고 반대했던 민집모들, 저사람들 모두 열우당때 탈당했던 인간들이고요.
제가 뽑은 당대표를 흔들어대고 당의 중앙위를 거쳐서 통과된 혁신안을 부정했던 인간들입니다.
그렇게 분란을 두려워한다는 인간들이 혁신전대 주장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종편나와서 분란일으키던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종걸이 필리버스터 할때는 예외적으로 응원했었습니다.

무ㅓ가 잘못됐습니까?

김종인을 비토하는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만들면서 점점 고립되가는 사람들이 누군지 한번 객관적으로 봐보시길 바랍니다.
논리가 있을리가 없지요.
당헌 당규가 그렇고, 김종인이 잘못한 것이 너무나도 명백하고, 바른말하는 사람들이 모두 김종인 반박하니까.

고작한다는 이야기가 김종인 아니면 중도를 흡수 못한다.
김종인 없으면 더민주 망한다.
이런 실체없는 주장말고 할 말이 뭐가 있습니까.
경제민주화도 김종인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까?

있어서 나쁠게 없는거지 마치 김종인이 없으면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사람들 선동하고, 협박하고.

김종인이 없으면 더민주가 망하고 경제민주화는 아예 불가능해요?

님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남에게 강요하지마세요.

김종인이 없어도 경제민주화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좋은 진보적 경제학자들 많고요.

걱정좀 하지마세요. 여기는 북한이 아니거든요.
거기는 김일성이 없으면 망하지만 대한민국은 김종인 없어도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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