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부터 말 하자면 헛점이 있습니다.

현재 데이터 절약모드는 
단일 이미지의 용량만 표시 해주며,
유저가 해당 이미지의 용량을 확인 후
터치를 하여 이미지를 확인하는 시스템입니다. 

다시 말 하면 고용량의 이미지를 볼지 말지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유저가 가지게 된 겁니다.  


여기서 제가 말 하고자 하는 헛점이 무엇이냐면

 만약 한 게시글에 500kb의 이미지가 80개 달려있다고 칩시다, 그 게시글을 보게 되면 500kb*80=40000kb (약 40mb)를 소모하게 되는 것 입니다. 

각 이미지는 저용량이므로 '선택권'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론 데이터 절약이 되지 않은 것이지요.

게시글을 보기 전에 해당 게시글을 보게 될 경우 소모되는 대략적인 데이터양을 알 수 있게 해준다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