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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209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오징거★
추천 : 21
조회수 : 2832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6/02/24 22:41: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23 18:55:55
오늘 스시뷔페에서 밥먹다가 체할 뻔 했네요.
후식을 즐기며 나갈까 더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옆테이블 대화 소리가 어찌나 큰지 다 들려서 본의 아니게 듣게 돼었는데 그 대화가 멘붕...
a. 동물 못 키우겠다 나는
b. 개는 10년은 산다던데. 개를 살까?
c. 야 어차피 죽으면 또 사면 되잖아.
d. 아무거나 사라 그냥.
퓨퓨.........
그냥 얼른 자리 털고 나와버렸네요.
동물들도 감정이 있고.... 나보다 더 나를 위할때도 있는데....하...
쓰다 보니 울컥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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