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209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lsZ
추천 : 2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23 04:14:06
빚 갚는다고 공장들어가서 살고있어요
빚갚고 일 그만둬도 뭘해야할지 뭘 하고싶은지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네요
부모님이 어릴때 야반도주 하시고 혼자 크다시피 해서 마음이 지친걸까요
몸이 나아지진 않고 상하기만 하는거에 지친걸까요
맘편히 지낸적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최근들어서 '남한테 기대려고 하지말라' 는 소리를 자주듣는데.... 기대는것도 잘못된건지...
학교다닐때도 조금만 참자
직장다닐때도 조금만 참자
몸 아파서 쉬고있을때도 조금만 참자
남들 다 참는게 뭐 그렇게 아쉽고 서러워 이걸 쓰면서 눈물이 줄줄나는지
요샌 빚갚으면 죽자 생각밖에 안들고...힘드네요 정말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