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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나와 손으로 도장을 찍고 사인도 했다. 그런데 아무 말도 없이 뭐 하는 것인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더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사진)는 22일 통화에서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되지 않아도 지켜준다고 했다. 그 말이 마음에 와닿아서 믿고 있었다”며 “이(위안부) 문제야말로 대한민국 지도자가 해결해야 할 일인데 아직까지 말 한마디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때인 지난해 9월11일 대구 중구에 있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의 손을 잡고 꼭 안으며 “일본의 사과를 반드시 이끌어내고, 할머니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들을 다 (해결)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정부는 이렇다할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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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믿었다고요?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822213949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