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 연속 떨어지고 있는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엔 0.11%로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특히 비교적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강북 지역 낙폭이 컸습니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0.18% 떨어져, 가팔라지고 있는 하락세가 더 뚜렷합니다.
낙폭도 2013년 1월 이후, 거의 10년 만에 최대입니다. 계속되는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1기 신도시가 있는 고양, 성남 분당의 낙폭은 1주 사이 2배가량으로 커진 상황.
오늘밤 잭슨홀회의에서 다음달 미 금리가 어느정도 상승할지 대략 나오는가본데
우리나라 한은 총재도 참석하긴 했지만 그냥 지켜보는 수준이겠고
개인적으론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상황 지금이라도 털고 겨울전에는 탈출해야한다고 봄
미드의 한 대사처럼 Winter is co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