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야나미 : 구축함. 군축 조약의 조건아래서 성능을 극한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계획 된 구축함. 그러나 지나친 중장비화 때문에 선체 강도에 결함이 생겼다. 1930년 4월에 준공 하여 1942년 11월 14일 제3차 솔로몬 해전에서 항해 불능. 다음날 침몰.
■ 소류 : 항공모함. 1937년 12월 8일 준공. 제1 항공 함대 제2 항공 전대 소속. 하와이 작전 이후 기동 함대의 주요 작전에 대부분 참가했으며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국 함재기의 공 격을 받고 1942년 6월 5일 침몰. ■ 랑그레이 : 항공모함. 석탄 공급함 주피터로 1913년 4월 7일 준공. 1922년 3월 20일 랑그 레이라 개명되어 항공모함으로 재 취역. 37년 2월 26일 수상기 모함으로 재 취역. 개전 후 1942년 2월 27일 6발의 명중탄을 맞고 연료고가 불타오르자 자기편 구축함에 의해 파괴됨.
■ 카츠라기 : 항공모함. 1944년 10월 15일 준공. 준공 시기가 늦어 실을 함재기 부족으로 전력상 도움이 안됨. 군항에 발이 묶인 채 공습 당함. 4발의 명중탄을 맞았지만 간신히 살아남아 전후 특별 수송함으로 종사 후 해체.
■ 아카기 : 본래 순양전투함으로 건조가 시작됐으나 도중 군축 조약으로 인해 항공모함으로 개조하여 1927년 3월 25일 준공. 1935년 1단 비행갑판을 가진 근대 항공모함으로 개조. 제1 항공 함대의 기함으로서 1942년 6월 6일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함재기의 공격을 받고 대파. 자기편 구축함의 어뢰에 의해 파괴됨.
■ 후유츠키 : Louis Malle급 계획에 의하여 대공 전투 전문의 아키즈키형 구축함８번함. 1944년 1월 20일 준공. 일본해군의 신형 방공함으로 1945년 4월 6일 전함 야마토와 함께 수상 특공대로서 도쿠야마를 출항하였다. 2차례의 미군 함재기들의 강습에서 후유츠키는 살아남았으며 야마토의 최후를 끝까지 지켜보았다. 6월 2일 모지로 회항하여 방공 대포를 놓는 베이스로 활용되었다.
■ 이부키 : 항공모함. 미드웨이 해전 후의 항공모함 증산 계획의 부산물. 1945년 3월 16일 80%의 공정율에서 건조 중지. ■ 마야 : 순양함 : 다카오형 3번함. 1932년 6월 30일 준공. 1944년 10월 23일 미국 잠수함에 의해 침몰.
■ 휴가 : 이세형 전함. 일본 최초의 초대형 전투함. 미드웨이 해전 후 함재기를 넣을 수 있도록 개조. 1943년 11월 역사상 유일한 항공전투함 탄생. 그러나 연료와 함재기가 이미 바닥이 난 상황이어서 움직이지 않는 포대의 역할을 함. 1945년 7월 24일 미국 함재기의 공격을 받고 대파.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