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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율의출발새아침] 정장선 "친노,친문 다수 점해. 자제하고 절제해야"
게시물ID : sisa_733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아닌안까
추천 : 2
조회수 : 13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5/04 13:04:05
★ 인터뷰 대부분이 김종인 옹호하는 발언인데, 그 중에 친노/친문 언급한 부분만 퍼왔습니다. 전문은 링크에서.. 오늘 정장선, 이개호 동시에 인터뷰로 친노/친문 때리느라 바쁘네요. 이개호는 <김현정의 뉴스쇼> 나와서 또 뭐라고 했던데 뭔 소리 할 거 뻔하니..


2016.05.04. [신율의출발새아침] 정장선 "대선후보 선출 과정 속 김종인 역할 있을 것"
http://www.ytn.co.kr/_ln/0101_201605040808550184

YTN라디오(FM 94.5) [신율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6년 5월 4일(수요일) 
□ 출연자 :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총무본부장 


-호남민심 비대위 출범 전부터 심각, 김종인 서운했을 것
-원구성, 대표의 역할
-향후 3,4개월 비대위 활동, 4년 운영에 큰 영향 줄 것
-대선후보 선출 과정 속 김종인 역할 있을 것
-친노,친문 다수 점해. 자제하고 절제해야 
-여야정 대화보다 김종인-문재인 갈등 지양이 더 중요
-김종인 전당대회 나가는 일 없을 것

(전략)

◇ 신율 : 언론에서는 일반적으로 36~37% 정도가 친노, 친문이다, 이렇게 보거든요.

정장선 : 네, 그렇게 다수를 점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저는 그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계파라든가 이런 것들을 크게 부각시키면 부각시킬수록 당내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고, 이런 부분은 당내 모든 사람이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어떻게 자제하고 절제하면서, 또 국회 처음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들을 해 나갈지 큰 숙제를 안고 있는데요. 어쨌든 이번 의총에서도 보여주었듯이 슬기롭게 하리라고 생각하고, 또 보다 많은 노력, 특히 당내 다수를 점하고 있다는 분들의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다른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그분들의 생각을 같이 헤아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친노/친문이 다수라는 주장이 하도 난무해서 입당 동기, 공천 준 사람, 어느 캠프나 지도부에서 일했는지, 언론에 보도된 계파 모임 참석 여부 등으로 분류해서 제가 글도 올렸습니다.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선거 때만 노무현 팔이 하다 선거 끝나면 친노 아니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친노/친문임을 부정하지 않는 사람들 위주로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목록입니다.

20대 당선자 기준 더민주 계파 분류 : http://todayhumor.com/?sisa_722622

여기서 보면 당 내 최대 계파는 손학규계 20 + 송영길계 5 + 박영선계 4까지 포함해서 29명이 넘는 범손학규계입니다.
친노/친문은 23명 밖에 안 됩니다. 안희정계 5 + 정세균 + 추미애처럼 친노/친문에 우호적인 세력까지 다 합쳐도 30명 안팎. 그렇게 보면 친노/친문이 25%도 안 되니 친노가 36~37%나 된다는 신율의 저 주장은 거짓입니다.

◇ 신율: 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김종인 대표하고 문재인 대표 간에 진실공방이 오가고, 이렇게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이야기가 다르다는 이야기인데, 이런 부분에 대한 정리도 일정부분 필요한 것 아니겠어요? 이제 전당대회 날짜까지 정해진 마당에요.

◆ 정장선: 당내에서 보면 이런 큰 역할을 하시는 분들,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지금까지 보면 만나고 나면 항상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그래서 갈등이 되고, 그래서 이것이 불안 요소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여야 간의 대화, 청와대와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당내에 큰 역할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만나고 해서 이런 것들이 한 순간에 만나서 갈등이 되고 불안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이것이 지도자 되는 분들의 몫이고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략)
출처 2016.05.04. [신율의출발새아침] 정장선 "대선후보 선출 과정 속 김종인 역할 있을 것"
http://www.ytn.co.kr/_ln/0101_20160504080855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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