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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이야기5
게시물ID : freeboard_1311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치를햄에
추천 : 0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4 13:15:12
강의가 끝난후 만학도형과 말더듬이 친구를 데리고 출출한 배를 달래주기 위해서 대학가를 걷고있엇다.뭐...말이 대학가지 지방대에다가 소규모도시에 있어서 인적도드물고,가게도 음식점 밖에없어서 주로 점심시간 같이 인근 회사나 학교에서 오지않는 이상은 길거리가 텅비어있엇다.
서로 무엇을 먹을지 열띠는 논쟁도중 거리에서 학과 친구2명과 마주쳤다.
학기OT에서 처음 알게됬는데 취미코드도 비슷하고 성격도 다들 괞찮길래 얼마지나지 않아 친구가 된 사이었다.
우린 마침 전공시간도 같고 마침 친구 둘도 점심을 해결하지 못한 참이어서 친구둘의 제안에 따라 학교에서 싸고 양많기로 유명하다는 닭갈비집을 가게되었다.
마침 거리도 가깝기도 하였기 때문에 최상의 선택지라고 여겨 모두들 동의했다.
닭갈비집에 처음온 나는 메뉴판을둘러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엇고 그 사이 미리 와본적있는 친구들이 닭갈비와 사리몇개 그리고 음료수를 추가했는데,
닭갈비가 익는 사이 우리는 서로 캠퍼스생활,인물평가,교수님 관련 이야기라 든지,일반 대학생들이 할법한 대화를 했다.
물론나도 친구들사이에 끼기 위해 내가아는 지식에다가 나의 센스있는? 유머를 섞으면서 대화에 소재를 제공하고 있엇는데 다행히 코드가맞아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다.
그런 반응을 보면서 ·이거 나 소설가 해야할지도?라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했던것 같다,
고기가 익자 우리는 배고픈배를 채워가며 후엔 밥까지 비벼먺은후.
계산을 하고 배가채워진 우리는 육체적피로를 이끌며 강의실로 들어간후 몇 명은 휴대폰을하면서 대화를 하고 나는 그럴 여유도 없이 바로 잠들어 버렸는데,
아마 옆에 앉아있던 친구가 깨워주지 않았다면은 분명 교수님에 주의하에 다른 애들의 시선을 홀로 받으며 부끄럽게 일어나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을 거다.
지리학수업떄 PPT를 보며 미리 인쇄한 인쇄물들을 반복적으로 쳐다보며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을 캐치하면서 동시에 머리 한구석에서는 나에게 관심가져주는 걸로 알고있는
여학우분을 뚜러져라 쳐다보고 있엇다.
아까 점심은 먹었을까? 먹었다면 뭘 먹을까,같이 다니는 여자애들은 있겟지?
SNS보닌 남친은 있는것 같던데 설마 헤어졌나?.이번에 염색 새로했나보다.
라는 생각에 홀로 잠겨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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