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운 사무실을 계약을 해서 사무실 상태도 볼겸 갔는데...
새가 한마리 죽어있더군요..
동물을 정말 좋아하지만 사체는 무서운지라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비어있던 사무실이라 창문을 열어 뒀는데 실수로 들어와서 나가질 못하고 사무실에서 아사한듯 해요..
그래도 생명인데 너무나 불쌍하더라구요....ㅠ
그런데 작은 새면 그냥 참새나 뭐 이러겠지 하고 말겠는데 새가 생각보다 큽니다.
크기는 약 머리부터 발까지 한 30~40센티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만약 뭐 보호종이라던가 그런거라면 사체도 구청같은 곳에 신고를 해야하나 싶어서 질문글 올립니다.
그냥 쓰레기 치우는 사람한테 부탁하면 정말 쓰레기 다루듯 버려질것 같아서......
나가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아사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하늘나라로 이쁘게 잘 올라갔기를 바랄뿐입니다.
아래는 죽어있는 새 사진이니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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