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별별 동물들을 다 키우셔요.
지금까지 키우셨던 동물들을 한데 모으면 동물농장을 운영하셔도 될 지경.
소 닭 개는 기본이고 소도 한우 먹소 젓소 염소 오리 거위 토끼 칠면조 공작새 사슴 너구리 멧돼지 등등등 기억속으로 사라진 동물들까지..
그런데 이번에 아버지께서 별안간 해보려고 하시던게 바로 양계!!
어느날 집에왔더니 부화시키는 기계? 가 제 사랑스런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더니 계란을 넣고..
몇주가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간만에 집에 왔더니 부화 되어 병아리가 뺙뺙 거리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