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합격 후 2번의 면접끝에 10월 한달내내 진행됬던
절차를 지나서 합격했어요
대학교 4년내내 봐라봤던 곳이고
가족들 모두 간절히 원하던 곳이라 감회가 남달라요
이마음 잊지않고 초심잃지 않는 사람이될께요

그리고 오늘 아침 빵집에서 기프티콘을 사용햇는데 
같은금액의 다른 상품으로 바꾸는동안
사장님께서 버벅거리셔서  나오면서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안녕히계세요 하고
나왔는데 학교로 향하는중에 다시마주쳐서
어디로가냐고묻길래 학교이름 말했더니
마침 그학교 제가다니는 학과 행사때문에 배달가신다고 태워주셨어요
가는길에 지나쳐도 그만인 학생이지만
요즘학생같지 않은 마음씀씀이가 너무 예뻐서
아침부터 기분좋았다고 칭찬해주셔서
하루의 시작이 밝았어요!

마음이 기쁘니까 사소하지만 좋은일만 생기는것
같아서 자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