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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네치킨 안X점 잘가요 ㅋ[통쾌]
게시물ID : humorstory_201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맛파르페
추천 : 3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0/10/16 00:02:2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집에서 저희집 거부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네치킨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X점 ㅋㅋㅋㅋㅋㅋ
11:18분쯤에 배가고파서....X네치킨 안X점에 114로 연결했습죠...
한참있다 사장님이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그래서 

"아 여기 OSOS가든 바로 밑에집인데요"

"네?.."

사장님이 모르시더군요?.. 허허................
그래서 왠만한 모든 가게들이 다!!! 아는 

"XX리 인데요.."

"거기는 배달이 안되는데.."

......................3초간 침묵... 뭐라 말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끈었죠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유도말씀 안해주시고 저희동네가 배달이 안되는 동네가 아닙니다
너무 안쪽인곳도 아니고 단지 옆 아파트 주변에 있는 작은 아늑한.. 동네일뿐이죠 ㅋㅋ
제가 나온 고등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을뿐더러 차 기준으로 5분~7분이면 되는곳입니다.
그런데 배달이 안된다?! ..........여태 제가 저희동네 치킨배달 안되는곳 처음봅니다..ㅋㅋㅋㅋ
그러면서 옆에 아파트는 배달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편의점 알바하고있고 저희 고모께서 국밥집도하셔서 도와드린적도있고 배달도 나간적있지만
진짜 아무리 멀지만 배달은 다해드려요 [가게에서 2KM이내? 정도까지는요] 물론 사장님이
귀찮으셨을수도 있고 바빠서 그렇게 말씀하신걸수도 있지만 하다못해 이유라도 말씀해주시면 되지않나요?!
네......... 그래서 고객센터에 글올렸습니다. 하도 화가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살다가 치킨집에서 "거부한다" 말한거 처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잘못한건가요?.....어우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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