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우연찮게 다음 카페를 보다가 옛날 옛날 아주 오래전 oustar라는 채널에서 같이 겜하던 사람들과 만들었던 opnc라는 카페에 들어갔어요. 근 십년전인데 아직 오유를 하고있는 아저씨가 젊은 시절의 나를 멀리서 나직이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눈물이 날 것만 같네요. 당시 저보고 재미없다고 하셨었는데ㅋㅋ 닉을 언급할수도 없지만, 아직 오유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얼굴한번 실제로 본적 없지만 그렇지만 다들 행복하게 살고 계시길 바랄게요. 친목성 다분한 글처럼 보일까봐 걱정도 되긴 하는데 그냥 아저씨의 추억팔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