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존감은 이미 바닥까지 떨어졌다..
연속된 불합격에 더 이상 내 자존감은 밑바닥까지 떨러졌다...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달려갔지만 연속된 실패로 이 길이 맞는건지 의구심이 든다..
단 한번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린적이 없어서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이뤄 단 한번이라도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싶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면 부모님을 도와 어머니 아버지 집을 마련해드리고싶었다... 내 자신이 잘나지 못해서 내 돈으로 직접 집을 구해드리진 못하지만 어머니 아버지를 도와 큰집은 아니지만 집 한채 구하시는걸 도와드리고싶었다.. 하지만.. 꿈을 향한 연속된 실패로.. 정말 이게 이루어질지가 의구심이든다..
정말..힘들다.. 오늘 아침.. 불합격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너무 화가나서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서 벽을 몇번 쳤더니 손이 좀 아프다..  하지만 지금 손 아픈것보단 내 자신이 왜이러는지 정말 너무 한심스럽다...
너무 힘들다.. 정말 아무사람이나 붙잡고 울고싶다 
꿈을 이루고 부모님께 효도하고싶었을 뿐인데..
정말 간절히 기도했는데 간절히 부탁했는데.. 꼭 합격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절망스럽다..
오늘하루.. 정말 패배감이 너무 깊숙이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