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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이야기6
게시물ID : freeboard_1311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치를햄에
추천 : 0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5 09:22:50
아침에 눈을 뜨고 달력을 보니 토요일이었다.
평일에 학교,집 ,학교,집 루트를 반복했는데 벌써 주말이라니 뭔가 금방 주말이 온것같은
기분이라서 좋긴한데,한편으로는 이런생활이 앞으로도 벌어질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착잡한것은 내 뇌속에 무수히 많은 생각중 하나일뿐이고 그런고로 방에들어가서 세수도 하지 않은 채 컴퓨터스위치를 눌렀다.
컴퓨터가 켜진후 일단 웹게임사이트에 들어가서 내 영지가 침공당했는지를보고 그날 이벤트를 조금 둘러본후 완공되는데 2~3일 정도가 걸리는 건물몇개를 건설하고서 바로 게임을 나갔다.
그런후 요즘 한참 인기인 온라인게임에 접속해 아는 녀석들과 파티플레이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깃 거리를 나눈후 점심시간이 되자 출출해진 나는 집에있던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집에 남아있던 찬밥과 그 전날 저녁에서 먹고남은 반찬거리 김치를 넣어서 볶은후에 캐챱을 뿌려서 김치볶음밥을 먺엇다.
역시 시간적인 측면에서나 영양적인 측면에서나 김치볶음밥은 최상에 효율을 자랑하는
몇 개 안되는 음식중에 하나인것같다.
전에 TV에서 군대에서도 비상식량으로도 쓰인다고 하니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그렇게 점심을 해결한후 간단하게 식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휴대폰으로 웹서핑을 조금 하고있엇는데,메신져로 친구에게 매세지가 왓다,
대화내용은........
야!뭐하냐~
일요일에 시간있냐? 애들이랑 모여서 PC방 레이드 뛰려고하는데
너도 같이 갈려?
종합하자면은 좋아하는 게임이 같은 친구들끼리 PC방을가서 우애를 닦는다는 건데
마침 나도 심심하던 중이었고 주말에 딱히 약속도없는 니트족이므로 흔쾌히 수락한다는 답변을 보냈다.
대학생이 된 이후로 각자 자기 개인활동을 하느라 서로 만나기 힘든 사이지만.
그래봤자 한동내에 살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생길떄마다 서로 만나는 편이었다.
그렇게 메일을 읽고나서 웹서핑을 마저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올려놓은 글들을 읽으며 혼자서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니 웬걸? 별로 많이 한것도 아닌데 창밖에서 벌써 노을이 지고있엇다.
휴대폰을 끄고 굳을몸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풀어주면서 거실로나가 동생에게 장난삼아
난 jpr이다.협조좀 부탁하다 비켜달라 고 하니 왠 미X놈이라는 표정을 짓는 동생에게 쌍욕을 먹으며 소파 한구석으로 밀려났다.(비록 엄마에게 바로 재지당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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