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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이야기8
게시물ID : freeboard_1311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치를햄에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5 0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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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게임에 들어가 우선 창고정리를 좀 하고.....그날 사냥에 필요한 장비를 챙긴뒤 돈도조금 인출해서 상점에서 물약을 좀 사고 레이드전까지 사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냥터에 간뒤 똑같은 몬스터를 100마리,200마리 잡으면서 옆에 있던 녀석들과 이런저런 그간 있엇던 일들을 풀면서 시간을 보냈고....
점심시간아 될 떄 쯤 12시가 되어서야 우리모두는 예정했던되로(메신저로 미리 대화를 주고받은 대로)레이드를 할수있게되었다.
우선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자본이 많고,플레이 시간도 제일긴 사람이 전선 맨앞에서 탱커(방패)역할을 하기로 하였고,도적이 어그로를(관심)끌고 ,그 뒤로 궁수역할 플레이어가 원거리 보조,그 뒤에 마법사,제일 후방에 힐러가 전원을 회복시켜주는 포메이션으로 정했다.
그러고 나선 레이드전까지 우린 전투에 전반적인 작전이라든지 전투중 발생하는 불상사에대한 대처법을 주고받아 야만 했고,
전투시작후 치열한 공방속에서 상대편의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전세가 악화될 뻔햇지만,
다행히도 우리편에는 서버내 직업랭킹 탑 20에 들어가는 탱커와 길거리 pvp에서 보이지 않는 살인마로 유명한 도적에 활약 덕분에(그리고 기타 등등....)
그날 공방을 무사히 마칠수 있엇다.
공방이 끌나고나서 우리는 승리의 전리품을 서로가 불만없게 공평하게 나누었고
pc방 문을 나오면서 기분좋게 치킨의 맥주를(일명 치맥) 마시자는 친구에 말에
다들 동의하며 동네에 있는 체인점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우리는 그날 있엇던 치열한 사이버상의 전투를 회고하며 치킨과 맥주를마시면서 그날 하루의 끝을 달래고 있엇다.......
집으로 돌아가서 취기를 닦아내기 위해 샤워를 하고난뒤
잠자리에 들었는데 순간! 그날 하루종일 느꼇던 가슴 속 무언가의 답답함을 오솔길에서 있엇던 작은 그림자의 움직임이라는 한편의 작품을 기억해내면서 어느샌가 불안감으로 뒤바뀌고있엇다.
내가 잠자리에서 생각했던 것들은....
그떄 있엇던 일은 정말 뭐였을까,만약 살인사건이라면 가해자는 누구고?피해자는 왜 죽임을 당한거지?
혹시 경찰에게 신고했다고 보복행위를 당하지는 않겠지?!!
라는 불안감에 제때 자지못하고 그저......몸을 뒤집으면서 어떻게든 잠에 취할려고 노력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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