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택근이 'CCTV 사찰 및 부당한 지시가 없었다'는 키움 히어로즈 측 주장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정면 반박했다.
이택근은 9일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키움 구단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CCTV로 히어로즈 팬을 사찰한 게 맞다. 구단 차원에서 움직였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