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면 바로 고시생이 되는데.... 벌써 걱정되네요
여기선 귀여운 동생들 보면서 기운 얻고 그랬는데, 친구라곤 하나도 없는 고향에서 고시생활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막막합니다.
뭐 또 이렇다가도 제대하고 밖에 있으면 점차 잊혀지겠죠?
잊기 싫은 맘 반, 잊고 싶은 맘 반이네요ㅋㅋㅋ
정말 2년 동안 제대하고싶다 입에 달고 살았는데
막상 제대를 앞두니 하기 싫은 이 마음.... ㅋㅋㅋㅋㅋㅋ
제대하려면 막막할 거란 선임들의 말이 전ㅡ혀 이해가지 않았는데
나도 똑같은 말을 후임에게 하고 있네요.
귀여운 동생들 보고싶을거야 ㅠ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