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를 조진 후 쉬어준답시고 운동을 안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어쩌다보니
매일 거의 만보 이상 걷고 3일 째에는 5마일 1시간 반 내에 답파해버리니 오른쪽
다리 근육이 맛이 가서ㅠ 내내 쥐가 나려는 듯한 상태가 지속되었어요ㅠㅠ
결국 오늘 하루 아무 것도 안하고 안걷고 진통제까지 먹고 나서야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네요.
내일부터는 요령껏 할랍니다.
ps. 맥주를 끊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탄산수를 끊을 수가 없네요. 주말이라고 탄산수를
두박스 비운 건 미친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