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렇지!! 
오유에 커플게 생겼길래 커플 됬다 자랑한 내가 바보였지!! 
차였잖아...
차였다구!!
으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  


여친이 길치라 길 못찾을까봐 걱정해줬는데.. 구속받는것 같아싫대! 
주변사람에게 사귄다고 알렸다고 싫대! 
그동안 정말 좋고 고마웠는데
서로 성격 취미가 너무 닮아서 잘맞을줄 알았는데 
친한 오빠로밖에 안보인데!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ㅠㅠㅠㅠ 
그렇게 붙잡았는데... 미안하다며 떠나려하면.. 나는 어쩌나..
소중한사람에게 거절당하는건 너무나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