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골목에서 비도 오는데 스맛폰 보면서 거북이처럼 걷는 인간들 땜에 아침부터 짜증나네요..
넓은 길이면 비켜서 가면 되는데 씁...그 좁은 골목에서 무슨 짓인지...
버스나 전철에서도
만원인 상태인데 그 안에서도 뭐 그리 재밌는 걸 보겠다고...
스맛폰 꺼내서 보고 있음..
내릴 때 되었는데도 입구 떡 막고서 비킬 줄도 모르는 인간들 땜에 식겁한 것도 한두번이지..씁....
요동치는 버스 안에서 스맛폰 보다가 남의 어깨를 버스 손잡이처럼 기분 나쁘게 움켜쥐질 않나...씁..
아무튼 여자고 남자고 학생이고 어른이고 간에 무슨 그 쫍은 화면에 얼굴을 처박고 세상하고 단절하고 사는지 씁...
거 스맛폰은 좀 가려가면서 봅시다..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