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여당서 과거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 발언 소환하자
"멀쩡한 청와대 버려 놓고.. 신축은 다른 문제"
윤석열 대통령이 총 예산 878억 원 규모로 책정돼 논란을 빚은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과거 용산 대통령실 이전을 비판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18일 "청와대로 돌아가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여권에서 탁 전 비서관의 과거 발언인 "말이 영빈관인지 구민회관보다 못한 시설"이라는 발언을 영빈관 신축 사업의 정당성을 보여주는 근거로 사용했는데, 이에 당사자가 반응에 나선 것이다.
출처 | https://v.daum.net/v/20220919090844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