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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도중에 개 한마리가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고 있길래, 편의점에서 담배 사는김에
소세지를 사서 까줬는데요,
가까이만 가도 으르렁 거려서 소세지만 두고
왔습니다.. 상태를 보니 목줄은 있던데 좀 버려진지
된 것 같더라구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애완동물 금지에 솔직히 저도
잘 키울 자신은 없어서 배고파 보이길래 소세지 큰걸로
사주고 왔는데 뭔가 안쓰럽네요..
버릴거면 키우질 말지.. 차라리 길 잃은 개 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이드네요.
그런데 소세지를 까면서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든
저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