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5도(以北五道)는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상의 도(道)로서 아직 수복되지 아니한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말한다.[1] 한반도의 군사 분계선 이북 지역의 1945년 당시 행정 구역에 의한 도를 가리키며, 이북5도위원회(以北五道委員會)는 이북 5도와 경기도와 강원도의 미수복 시군을 관리하기 위한 대한민국 행정자치부 산하의 도청에 해당한다.
이북 5도의 도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2] 이북 5도위원회의 위원장은 정무직 차관급인 이북 5도의 도지사가 윤번제로 겸직하며 임기는 1년이다. 2013년 기준으로 이북5도위원회 위원장은 함경북도지사인 박기정이다. 이북 5도청의 행정 조직은 관할 지역을 실효 지배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 구역이 아니라, 1945년 광복 당시의 행정 구역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이외의 15개소에 시·도사무소를 두고 있다. 도지사뿐 아니라 읍면장, 동장(洞長) 또한 임명하고 있는데 2010년 6월 25일에 제18대 미수복지역 명예시장, 군수 위촉식이 있었다. 명예 읍면동장제의 실시 대상은 읍 45곳, 면 757곳, 동 109곳이다.[3]
말그대로 북한 황해도, 평안남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를 통일하자마자 도지사들이 투입되어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청 인데요. 실제로 각 도마다 도지사들이 있고 이들 모두 차관급 공무원으로 연봉 1억이 넘는 급여를 받고 있어요
행사로는 체육대회, 간담회 등 실리없는 업무만을 진행하면서 도지사와 맞먹는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해요. 더군다나 이장,군수, 동장 들도 20만원 정도 급여를 매달 받고 있고 모든 공무원들은 임기도 따로 없다고 하네요.
최근에 알고 세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이북5도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