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5) 과외하는 학생한테 성희롱 당한 기분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211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dua
추천 : 1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9/24 17:44:54
중2 남학생 과외하고 있는 여자 대학생입니다.

초면이었고 과외로 알게됐구요. 걔는 외동인데다가 고도 비만인 아이입니다. 정신적인 나이가 초등생이에요. (고집세고 떼쓰는게 좀 심한)

 과외를 할 시간대는 걔는 한창 학교갔다와서 샤워하고 났을때입니다. 잠오는 시간인가봐요. 과외하면서 졸리는거 떼쓰는거 멍때리는거 이런것은 외동에다 어린나이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제가 좀 편해졌는지 이상한 짓거리를 합니다. 

이전까진 거의 없었고 아닌줄 알고 넘어갔는데..
어제는 정도가 지나치더군요...
 
자위까진 아닌데 자신의 ㅅㄱ 쪽에 주먹을 갖다 대고 누른다거나..  문댄다거나.. 게다가 자기 가슴을 꼬집어요. 젖꼭지 있는 부분을요.

근데 웃긴건 학생 본인은 제가 아는지 몰라요; 심지어 제 얼굴보면서 주먹으로 한쪽을 문대면서(손을 옷에 넣었을지도 모르죠)  태연하게 문제 물어보는게 역겹더군요. 와... 모를거라고 착각하는지 아니면 외동인데다 어머니가 연세가 50대셔서 이게 앞에서 하는게 잘못된 것이라는걸 모르는지... 속에서 계속 욱하는걸
참았습니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말했더니 당장 그만두라고, 이상한얘라고 그러면서 집에와서 제 차림을 보시고는 (낮이라 더워서 4~5부정도 되는 찢어진 청바지) 너가 단속을 못해서 그런다고, 하시는데 의자에 앉아서 수업하는거라 보일리도 없는데 답답했습니다;

이번에 돈을 받아서 해야되는데 다음에도 그러면 환불드리고 그만두려구요. 당장은 자금이 줄겠지만 상당히 모욕적이네요...  답답해서 올렸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