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박원순 재산에 대해 캠프에 질의한 결과 (전화연결했음)
게시물ID : sisa_121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볶음간짬뽕
추천 : 10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1/10/17 16:03:52
전 글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isa&no=121087&page=1&keyfield=&keyword=&mn=&nk=%BA%BA%C0%BD%B0%A3%C2%AB%BB%CD&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21087&member_kind=
<글이 딱딱해지는 거 방지 사진 - 발키리한테 맞고 있는 오버로드 - 어제자 오유 베스트 자료 중 하나>

갱갱갱님의 말씀에 따라 직접 전화연결 해 보았음.
어차피 여기서 정보 찾는 것도 무리일꺼 같고. kakajo님도 일 떄문에 밤에나 오실 듯 하여 
제가 궁금해서 물어봄.

전화는 캠프전번에 거니 733-1270으로 문의하라해서 다시 전화 검.

나 : 안녕하세요? XX구 사는 서울시민입니다. 이번 선거에 관련하여 몇 가지 의문사항이 있어 전화드렸습니다.
여자분 : 네 안녕하세요? 무엇이 궁금하신지요?
나 : 네. 커뮤니티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해결하지 못한 의문점이 있어서요. 3가지만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
여자분 : 네 괜찮습니다~ 
나 : 첫번째로 현재 박원순 후보님이 재산이 마이너스인데 집 월세 등 한달에 들어가는 유지비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례지만 간단한 언급 가능하신지요?
여자분 : 네~ 일단 부채는 한달사이에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구요. 몇 년에 걸쳐 생기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인분께서 하시는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를 함으로써 부채가 점점 늘어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거주지는 부채가 생기기 전에 이미 거주하시고 계셨구요~
나 : 박원순 후보 사모님 회사에 투자하였기 때문이란 말씀 맞으신가요?
여자분 : 네 맞습니다~
나 : 실례지만 회사는 개인회사인가요?
여자분 : 아니요 법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 : 법인의 부채를 개인의 부채로 계상하는 것이 옳은 건가요? 
여자분 : 네... 투자하신다고 빚이 느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 : 네 감사합니다;;; 2가지만 더 질문드려도 될까요?

1. 빚이 늘어난 문제 : 사모님 회사유지를 위한 투자 때문.

나 : 제가 기사를 보니 사모님께서 현재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하시던데 이는 어찌 된 일인가요?
여자분 : 네? 회사는 현재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자분 : 아...잠시만요.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뭔가 이야기하는 소리. 5~10분 정도 기다림. 나이드신 남자분이 받으심)
남자분 : 네.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어떻게 되세요?
나 : 네 안녕하세요. 전 이번 선거에 관심이 많은 서울시민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전화드렸어요.
남자분 : 네 무엇이 궁금하신지요?
나 : 아 혹시 박원순 후보님 본인 되시는지요?(나이드신 분 목소리 같아서 설마했음;)
남자분 : 아...아뇨  후보님꼐서는 지금 좀 바쁘셔셔.
나 : 아 네. 제가 3가지 질문이 있는데 한가지는 아까 여자분이랑 통화하였고, 2가지 더 질문드려도 될까요?
남자분 : 네 가능합니다.
나 : 아 좀 질문이 민감할 수도 있는거라 죄송합니다. 커뮤니티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니 직접 묻는게 낫겠다싶어서요. 박원순 후보님께서 부채가 그리 많으신데 방배동 아파트를 고집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경기도에서 거주지를 제공하겠다고 하셧는데 거절하신 것도 그렇고, 부채가 그렇게 많으신데 부담이 많이 되는 집을 고집하시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남자분 : 아...그것은 후보님 개인사정이기 떄문에 제가 뭐라 말하기가 그렇네요.
남자분 : 대한민국은 거주지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방배동에 사는 것에 대해 욕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자분 : 그렇게 따지면 나경원도 비싼 집에 살고 있고~~ 그 쪽은 문제삼지 않잖아요.
나 : 아 예 감사합니다. 질문에 성심껏 대답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나 : 저는 오늘의 유머 시사게시판에 전화내용을 올리고 싶은데 괜찮은지요?
남자분 : 예 괜찮습니다~
나 :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 강남 사는 이유 : 개인의 자유.

--------------------------------------------------------------------------------------------------

결론 : 

빚이 는 건 부인 회사유지를 위한 투자 때문. 회사는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음.
강남에 사는 이유는 개인의 의지.

-------------------------------------------------------------------------------------------------

나의 생각 :

1. 강남 사는 이유가 개인의지에 의한 것 인정. 의문점 해결.
2. 새로운 의문점 

회계처리가 갑자기 헷갈려서 질문.
아마 제가 헷갈리고 있는 거 같아서 아시는 분께 질문하는 거임.

법인회사에 대한 개인투자는 투자금으로 자산계정으로 치부해야 옳지 않음?
그럼 빚으로 계상되지 않을텐데 빚으로 계상되었다는 건
공시지가로 투자금을 투자했지만 현 빚만큼의 손해가 생겼다는 의미가 됨?

------------------------------------------------------------------------------------------------

의문점 해소에 거의 근접해감. 진작에 전화할걸. 
어제는 밤이어서 못했지만 지금은 낮이라서 햇음. 쉬는 날에 놀러도 안 가고 이게 무슨 짓 ㅜㅜ

<욕하실 분은 돌아가시오> 접근금지 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