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 논란이 일었던 일명 '천공스승'이 최근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정법시대문화재단 관계자는 천공이 뉴욕에 간 게 맞냐는 질문에 "가셨다"고 답했습니다. 천공이 뉴욕에 있는 모습은 여러 곳에서 포착됐습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 댄서는 지난 16일 천공 앞에서 춤추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Can somebody tell me who he is?"(그가 누구인지 말해줄 수 있나요?)라고 썼습니다.
![스마트이미지 제공·SNS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22/nocut/20220922145117629gytf.jpg)
스마트이미지 제공·SNS 캡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천공스승'이 최근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정법시대문화재단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천공이 최근 측근으로 알려진 신경애씨와 뉴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천공이 뉴욕에 간 게 맞냐는 질문에 "가셨다"고 답했다. 천공스승이 뉴욕에 간 이유가 강연 때문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런 이유랑 여러 이유가 있으신 듯하다. 주최는 정법시대에서 한 것"이라며 "신씨는 뉴욕에서 돌아온 지 몇일 됐다"고 덧붙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천공의 사진(왼쪽)과 뉴욕에서 신씨와 함께 포착된 천공. 유튜브·SNS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22/nocut/20220922145122398qnqk.jpg)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천공의 사진(왼쪽)과 뉴욕에서 신씨와 함께 포착된 천공. 유튜브·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