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철수가 조중동과 우매한 진보들이 띄워 등장할때부터

제2의 문국현 보다 강력한 야권에게 치명적인 분열을 가져올거라 예상했고

안철수 때문에 문재인이 질것이고 다음대선도 안철수때문에 야권이 질거라 예상합니다

 

왜나햐면 그동안 제3의 후보들 이인제 정몽준 문국현 등은 야권표를 잠식하기도 했지만

주로 반호남 비호남 표를 가져가서 여권표를 잠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안철수는 처가가 호남이라는 연고로 야권의 핵심인 호남을 분열시켜 야권을 분열시켰기 때문입니다

 

진중권 도울 오마이 프레시안 한겨례 경향등이 안철수 등장을 메시아 비유했고

2030새대는 안철수에 열광했고 특히 호남1.2세대들이 안철수 지지가 강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문재인은 안철수와의 연대에 목을 메고 끌려다녔고

결국 안철수가 지지율에 밀리자 사퇴해 버리고 선거운동도 미지근하게 도와주고

선거당일에 미국으로 출국하여 2030세대가 투표율이 낮아져 선거에 진것입니다

 

물론 문재인이 대선에 진건 통진당 이정희의 박근혜를 향한 무례한 발언도 역할을 해서

나이든 중장년층 아줌마들이 박근혜로 뭉치는 결과를 초래해서 100만표로 진것입니다

 

여기 오유에 와보니 총선에서 이겼다고 대선에서 이길거리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볼때는 안철수가 야권을 특히 호남을 갈라치는 상황에서는 힘들겁니다

 

만약 문재인이 호남에서 안철수를 밀어내고 대세론을 형성한다면

3자대결 구도에서 간신히 문재인이 이길수도 있는데

 

혹여 안철수가 3자구도로 안된다고 판단하면 새누리와 연정을 해서

새누리 주자가 된다면 문재인은 필패라고 보입니다

 

결국 안철수는 야권을 분열시켜 새누리를 이롭게 하는 미꾸라지인데

이런 안철수를 메시아라고 띄운 우매한 진보들이 조중과 함께

안철수를 띄운게 두고두고 화근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