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사에서 헬조선 투어를 기획한다는 게시물을 봤는데,
댓글들이 충격적이네요. 적어도 그런 시도 자체에 비판하는 의견이 많을 줄 알았는데 헬조선이니까 당연하다는 반응.
헬조선이 불만스런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용어라는 건 알겠지만, 자국비하가 도를 넘은 느낌입니다.
말을 하자면, 여러가지 있지만 괜히 어그로 취급받을 거 같아 줄입니다.
전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하며 오유를 즐겨봤는데, 안 온지 반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 때도 나름 이유는 있었는데...
멀리 떨어져 있다 다시 오니 나름의 문제점이 확연히 눈에 들어옵니다. 어디든 문제없는 곳은 없겠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