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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녀공학의 흔한 이야기(약19?
게시물ID : humorstory_445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yang댱
추천 : 2
조회수 : 9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7 18:25:50
1.

어떤 남자아이가 자기 앞자리에 있던 제 친구에게

"얔ㅋㅋㅋ 네 슴가 왜 이리 작냐?"라며 정신나간 개처럼 낄낄 웃어대길래 제 친구가 무표정으로 그 남자애의 교복바지를 바라보다가 측은한 표정으로 피식 웃으며 하는 말.

"그럼 네 부X은 왜 그리 작냐?ㅋ" 


2.

어느날은 제 앞자리에 있던 남자애가 갑자기 하복 가슴쪽에 달린 주머니 안에 종이 뭉텅이들을 넣더니 제 짝궁에게"나 너 보다 더 크다!!ㅎㅎㅎㅎㅎ"라며 해맑게 웃자. 제 짝궁이 가운데 손가락이 아닌 새끼손가락을 올리고선

"나 너보다 더 큼!!ㅎㅎㅎㅎㅎ" 


3.

과학시간에 수업을 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가 엎드려 낑낑대길래 과학선생님께서 "oo아 너 어디 아파? 왜 엎드려있어."라고 하시니 그 아이가 식은땀을 흘리고선"쌔앰...저 배아파요..." 
하는데 마침 그때가 여성의 생식기능을 배우는 시간이라 그 아이가 이어서 하는말.
 
"저 생리통인가바여..." 

그리곤 여자애들한테 맞음.





적고보니 저희반 부끄러움따위는 집어치운지 오래인가 봅니다.
저희 중만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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