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대학생 남징어 입니다.
현재 제대 후 학교만 3학기째 다니고 있습니다.
생활패턴이 매일 학교-집-학교-집인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은 매일 다니기는 하고 취미로 기타학원을 1주일에 3번정도 갑니다.
그외에는 그냥 집에서 컴터앞에 죽치고 앉아있어요.
게임도 하루이틀이어야지 이제는 진짜 다 실증나요.
공부도 그렇고 기타도 그렇고 사실 열심히해서 좋은실력 쌓고싶은데......
그럴만한 동기부여가 안되요.
학교에서 아싸로 다니고 주위에 친구도 몇 없어서 이걸 내가 뭐하러 하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뭔가 좀 활동적인 다른 걸 하고싶긴해요.
근데 또 제가 쫄보라서 막상 할려고하면 쫄아서 또 못해요.(알바라던가.......)
아....진짜 저 이때까지 어떻게 살았고 지금 왜 사는지 존재감마저 잃어버린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