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페에 있었는데
옆테이블에 앉은 남자가 노래에 맞춰서 휘파람을 계속불더군요.
근데 박자도 틀리고 음정도 다틀리는데 소리는 또 꽤 커서 신경이 엄청쓰였어요.
불거면 좀 잘불던가.... 진짜 한시간반동안 처부는데 온 신경이 거기로 가더군요.
특히 빠른 노래나올때 아예 박자를 못따라가면서 완전 엉터리로 불때는 정말 숨도못쉬겠더라구요ㅋㅋㅋㅋ
나중에 짜증나서 좀 처다봤더니 눈 마주치면서 더들으라는 듯이 부네요.
카페가 원래 조용한곳은 알고있었지만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금마가 잘못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