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댓글제한이 걸려 있어서 ㅠ.ㅠ;(도배를 한것 같은데 도배도 금지인가요? 그냥 자기엔 저도 찝찝해서)

weak님께서 링크거신글도 예전에 봤던 글입니다.

그때 저도 솔직히 '어?' 라는 반응이었구요.

그래서 대통령이 되서 해결하겠지(김영삼전대통령처럼)라는 생각에( 왜냐면 지금은 보수도 신경써야 하니깐)

제가 결정적으로 안철수씨를 믿는것은

다른분의 권유로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금태섭편을 봤습니다.(제가 본 처음이자 마지막 파파이스)

거기서 금태섭씨라면 정말 객관적으로 안철수씨에 대해 말할거라고 보고(더민주소속이니 제일 객관적으로 본다는 전제하에)

그가 말하는 안철수씨에서 장점 '정직성' 이거 하나만 봤습니다.(MB와 전혀다른)

그리고 그의 단점에서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 이부분이 여러 다른글에서 이런저런 의혹글과 결부되며 

안철수씨에 대한 오해가 특히나 발언(최근발언들)들에 대한 오해와 예전 노무현 전대통령 재직시절 발언에 대한 각종 언론의 오해와 오버랩되며

이사람을 한번 믿어보자는 결심을 가졌습니다.

부산사람들이 진솔합니다.(그래서 노,문,안 3명다 좋아합니다.)

문재인씨 지지철회한 이유는 다른댓글에서 문의가 있어서 쓴다면

문재인씨에게서 대통령에 대한 욕심을 못봤습니다.(개인적으로 솔직히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가 노무현 전대통령과의 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하나 입니다.

대통령이 되겠다는 결심이 안보여서. 그게 아쉬워서 

다른분의 충고대로 문재인씨에 대해서 이해를 해볼려고 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의 출마연설에서 보이는 그런 절실함 그것이 안느껴집니다.

안철수씨에게서 대권에 대한 욕심때문에 싫어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사명감이란 면에서 그 대권에 대한 결심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유의 많은글들이 너무 편향적이라서 저도 그 반항으로 한쪽으로 너무 치우쳤던것 인정합니다.

다시 처음 오유를 방문했던 시기로 돌아가 양쪽을 6:4 정도로 지지할려고합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오해에 대한글만 반박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아응원팀에 가서 롯데 응원하는 꼴이었으니 제가 잘못한거죠 ㅠ.ㅠ)

제 스스로 이성적이지 못했던것 그리고 경솔했던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