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뭐하지 고민하면서 애기 재우자고 같이 누어있었더니 신랑이 애 재울때 같이 자버리지 말고 놀재요.ㅎㅎ 결국 애 잘때 자버렸는데 중간에 깨우면서 디아하려 가자고 커피까지 타주는 울 신랑 12시 땡 하니 케익 들고 생일축하노래 불려주네요.ㅎㅎㅎㅎㅎ 제가 이런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항상 내생일에 넘기자 했는데 갑작이 이런 이벤트를 받아보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ㅎㅎㅎㅎㅎ 항상 생각하지만은 저 결혼 잘한거 같음 ㅋㅋㅋ
출처 |
늦게 결혼할거라 생각했던 나(친구들 사이에서도 뒤에서 두번째로 결혼 할거라 예언하다 앞에서 두번째로 먼저 결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