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 3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셋다 모두 성견이구요 어미견이랑 아들 두마리에요
어미견은 사고치는거 하나 없이 잘 키우고 있는데
문제는 이 수컷 두마리입니다 ㅠㅠㅠㅠ
저희 아버지가 일끝나면 새벽에 들어오셔서 낮까지 주무셔야하기 떄문에
어미견을 제외한 나머지 수컷 2마리는 기본적으로 제 방에 있구요
오후에 엄마 일끝나고 오시면 방문열어줘요
수컷 두마리 중에 한놈이
자꾸 배변판을 뒷다리는 배변판 앞다리는 방바닥에 걸쳐서 오줌싸는 바람에
정말 큰 배변판을 새로 사줫는데도 불구하고
잘 쌀때는 잘싸는데 똑같이 걸쳐서 싸구요
또 제일 문제인건
이 미친견들이 자꾸 바닥에다가 오줌을 싸요 ..
(둘중에 누가 싸는지도 모르겠음)
매일까진 아니여도 이틀에 한번꼴로는 바닥에다가 싸는데
쪼금씩 지리는거 마킹하는 수준이 아니라
미친듯이 싸서 한강을 만들어 두는데
방들어가다 밟아서 치울때면 진짜 너무 화가나 죽겠어요
말이 안통하는 동물이라 좋게 대화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떄릴 수도 없고
엄마는 너무 스트레스 받으셔서 못키우겟다고 난리시고 ㅠㅠㅠ
어으 진짜 돌아버릴거같네요 ..
혹시 바닥에 오줌을 자꾸 갈기는 이유나
고칠수 있는 방법을 알고계시는 분이나..
같은경험을 해서 극복하신 분 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