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이렇게 망가져 가는걸까요 ㅠㅠ 특히 셰인 하... 진짜 제가 볼땐 완전 착하고 좋은 놈이었는데 어쩌다가 그렇게 됬는지..
솔직히 그 아수라장에서 친구 부인이랑 아들 데리고 다니고 그리고 병원에서도 솔직히 셰인 선택이 진짜 제대로 된 선택 같았음... 진짜 거기서 만약에 셰인이 릭을 데리고 탈출 하려고 했다면 아마도 같이 죽었겠죠 .. 그렇다고 아예 버리고 간것두 아니고 그상황에서 최선을 다한건데 로리는 나중가서 졸라 셰인만 까대고
나같아도 빡칠듯요 ... 솔직히 말해서 셰인은 굳이 로리랑 칼을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잖아요 그저 짐인데 ... 그래도 진짜 친구 부인과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데리고 다니고 했는데 ... 셰인한테 로리랑 칼은 가족도 아니고 친척도 아니고 그냥 지인일 뿐인데 말이죠
셰인을 망친건 주변 사람들 덕이 크다고봄 솔직히 릭이 돌아오기 전까지만 해도 셰인이 무리의 우두머리로 규칙도 정해서 사람들을 잘 통제하고 있었죠
하지만 릭이 돌아오고 나서 부터는 셰인은 진짜 로리한테 미움받고 어느새 무리의 우두머리도 릭이 된 느낌이었을테고 거기다 그 우두머리는 자신의 생각만 내세우면서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죠
릭은 분명 좋은 사람이긴한데 너무 착해서 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