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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zlhahfl
게시물ID : freeboard_1312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귀거머리
추천 : 3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08 21:29:16
오늘 오래전 알던애한테 페북메세지보냈다
걔페북은검색해서찾았다
이미한참전에알고있었지만 오늘 그냥 안녕 한마디 보냈다
답은 없다
그래도 후련하다
 
난 많이 조심스러운 성격이다
8살 엄마와 생이별이 상실감이 컸다
이후로 난 25년간 무의미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항상 불안하다
죽지도 살지도 못한다
지금은 히키코모리다
신문 돌리다가 그것도 갑자기 안 나가고 히키코모리가 되기로 했다
학교는 억지로 다녔다
나도 세상도 차갑다
가끔 따뜻했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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