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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xx같은 타락한놈
게시물ID : humorbest_121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d67123
추천 : 104
조회수 : 4770회
댓글수 : 3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1/28 15:11:2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1/28 14:38:41
친구들과 함께 친할머니 살해 [KBS TV 2006-01-28 07:56] <앵커 멘트> 여자 중고등학생들과 혼숙하는 것을 나무라는 친할머니를 친구들과 함께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내다버린 20대 패륜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까지 저지를 수 있었는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4일 낮, 경남 사천시 축동면 마을 농수로에서 이 마을에 사는 89살 강 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둔기에 폭행당해 상처가 난 강 할머니 시신은 이불로 덮여 있습니다. <인터뷰>마을 주민: "농수로로 가니까 피가 있고, 이불이 완전히 젖어 있고, 틀니가 빠져 있고..." 경찰은 할머니를 숨지게 한 용의자로 할머니의 친손자인 22살 김모 씨와 김 씨의 친구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두 명과 자신의 집에서 혼숙하는 것을 할머니가 나무라자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를 숨지게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인터뷰>김영수(경남 사천경찰서 수사과장): "손자가 범행을 할 것을 제의해 같이 있는 일행들이 동의했구요. 이를 결의하는 뜻으로 각서를 썼습니다." 이들은 범행 뒤 달아나면서 할머니가 모아 둔 현금 2백만 원도 가지고 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면사무소를 통해 한 달에 25만 원씩 지급되는 생계비를 아껴 모아 둔 돈이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강 할머니가 아들이 먼저 일찍 세상을 떠난 뒤 혼자서 손자인 김 씨를 키워왔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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