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선물을 받으셔도 잘 사용하시지 않으셔서 편지를 쓰고 또 뭘 해드릴까 하다가 오랜만에 요리해드렸어요!
요리하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학교다니느라 가끔 해먹어요.
뭘 할까 고민하다가 피키랑 유투브에서 본 까르보나라 떡볶이, 단호박 크림 불닭볶음면을 했어요.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크림 떡볶이라고 부르는게 맞는 것 같아요...!
9살 차이나는 남동생이랑 조잘거리면서 열심히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만들고 보니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조금 찔렸지만 엄마가 맛있게 드셔서 정말 기분 좋았어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