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노홍철에 대한 기사의 댓글들을보면 항상 그를 비난하고 책하는 댓글들만이 베댓이 돼서,  정말 그 댓글대로 그에 대한 비난은 여전한지 묻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에 앞서 가장 하고싶었던 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홍철이 음주운전한 것을 말하면서 가장 욕하는 것 중 하나가 그가 음주측정 할 때 안마셨다고 변명을하고 평소 주사바늘을 무서워하는 그가 채혈한 것을 들며 욕을 하더라구요. 

  아니 근데 그 욕하는 당신의 지인이나 가족분들은 음주운전 걸리면 순순히그냥 인정하고 벌금을 내던가요? 어떻게든 사정을 말하고 어떻게든 좀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위해 변명을하고 부정을 하지않습니까? 그사람의 생계가 달려있는데말이죠.  궁지에 몰리면 눈앞이 깜깜해지고 식은땀이나고 어떻게든 발버둥을치는거..사람의 심리가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덧붙이자면 제발 '음주운전자'를 '음주운전해서 사고를 낸 사람'과 똑같이 여기지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