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 좀 드려요. 

 다름 아니라 내집짓기를 목표로 열씨미 저축하고 있습니다. 

달에 190적금 20청약 15자유적금 이런식으로 넣고있는데요. 

18년 가을쯤 적금 만기가 되면 1.2억 정도 모일것 같아요. 

땅80평에 집은. 30평정도로 올릴 생각이구요. 

지금 시세로 알아보니 땅은 평당 80~100 

건축비는 평당 480~500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넉넉 잡고 2.5억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제 나이가 올해 35이에요. 결혼생각은 없구요. 

저돈을 다모아 지으려니 40초중반은 되어야 할것같은데

적금이 끝나는데로  땅을 매입후 대출을 받아 집을 올리는게 나을까요. 

한편으론 땅을 먼저 사자니부동산 거품이 너무 심한것  같고. 

주위에서 펀드다 뭐다 투자를 하라는데 그쪽으론 까막눈이라 엄두가 안나네요. 

이런 소리 들을때마다 적금만 넣고 있는게 맞나 의문도 들구요. 

그냥 이대로 자본금이 다모일때까지 저축 하는게 나을까요?아님 대출을 받아 집을 빨리 올리는게 나을까요?

조언 좀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