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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최초 생명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는 이론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science_1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ㄹㄹㄹ
추천 : 12
조회수 : 1136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0/05/14 03:46:01
http://www.talkorigins.org/indexcc/CB/CB090.html

Claim CB090:
Evolution is baseless without a good theory of abiogenesis, which it does not have.

Response:
The theory of evolution applies as long as life exists. How that life came to exist is not relevant to evolution. Claiming that evolution does not apply without a theory of abiogenesis makes as much sense as saying that umbrellas do not work without a theory of meteorology. 
Abiogenesis is a fact. Regardless of how you imagine it happened (note that creation is a theory of abiogenesis), it is a fact that there once was no life on earth and that now there is. Thus, even if evolution needs abiogenesis, it has it.

태클: 진화론은 생명 발생에 대한 좋은 설명 없이는 무근거하다. 진화론은 생명 발생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답: 진화론은 생명이 존재하는한 적용된다. 그 생명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은 진화에 있어 무관계하다. 생명의 발생에 대한 이론이 없이는 진화론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기상학 이론이 없이는 우산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과 같다.
생명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사실(팩트)이다. 그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창조론도 생명기원에 대한 이론 중 하나이다), 한때는 지구상에 생명이 없었고 지금은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따라서 진화가 생명의 발생을 필요로 한다고 해도, 생명은 발생했다. (주:그러므로 진화론은 계속 성립한다)


생명 기원에 대해서 자연발생설을 부정한다고 해도 진화론이 부정되는게 아닙니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그 실험은 진화론의 핵심으로서 나오는 부분이 아니라, 생물학에서 가설을 새우고 실험으로 입증하려는 과학적 탐구 방식을 설명하는 챕터에서 나옵니다. 한번 자세히 읽어 보시면 '자연발생설'에 무게를 두는 것이 아니라 실험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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