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대던 날.. 일어난 대참사입니다.

먼저 저는 첨부된 사진에서 좌측의 베스비 차주임을 밝힙니다. 

학교 내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에 주차한 상태로,

수업을 듣고 나와 제 오토바이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발견했을 당시에는 제 오토바이만 누워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세우고보니, 키박스 쪽에 연락바란다는 쪽지가 있었습니다.

연락을 취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 차량이 본인 차량을 덮쳐서 넘어진 것 같다.."라는 상대 차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덧붙여 "보험처리를 해주기를 바란다" 라는 내용으로 이 사진을 그 증거로 보내왔습니다.

제 차량에 의한 사고라면, 보험처리를 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진을 보기 전에 보험 접수를 해놓은 상태였지만,

사진을 보고 나니 아무래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일단 보류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러한 연유로 사진에 대한 제 사견은 이 글에 게제하지 않았습니다. 

덧붙여 보험사는.. 사고 당사자 둘이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지는대로 처리해 주겠다는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결정 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