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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이야기13
게시물ID : freeboard_1312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치를햄에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10 00:54:17
-글이 작성되고 동일한 내용의 동영상도 올라오면서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그에 비해 언론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관련 수사도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 언론과 수사 기관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의 목소리는 나날이 높아지며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7월 25일 그것이 알고싶다가 방영되며 이런 여론이 확 식어버렸다. 해당 방송은 여러 정황상 세 모자의 주장은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 세 모자를 응원하던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심리 전문가들은 허 목사가 폭행한 것은 사실이나 성 관련 폭행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그러한 주장을 하게 한 그 엄마가 그 주장의 진위 여부를 떠나 아동 학대를 하는 것이란 의견을 보였다.
-SNS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관계를 맺는 대상은 사상적으로 유사한 사람이기 쉽다. 즉 그 유저가 무슨 말을 하건간에, 해당유저의 말에 '좋아요'를 눌러주고, 리트윗해주는 사람을 친구나 팔로워로 가지지, 해당 유저의 말을 부정하고, 공격하는 사람과 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위 같이 절대로 필요해선 안되며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탐욕적인 여의도 타워폴리스 각하분들께서 강탈(약탈)해 가는 마치 사탄과 이브와 같은 존재들을.
우린 너무 아랫목 속의 바울처럼 믿고있는줄 모른다....
뭐 여튼간에 그렇게 휴대폰으로 제대로 자지도 못한 나는 다음날 아침이 되자 부은눈으로 부랴부랴 세면을하고 혁이네 집으로 가게되었다.
왜 갑자기 뜬금없이 혁이네 집으로 가는것이냐고 의문을 가질수 있는데,
그것은 4가지 단순명료하고 뜻이확실한 문장으로 축약할수있다,
1.이게 제일 중요한데 중학교 졸업이후 한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2.어떻게 보면 1)와 비슷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소중한 주말을 혼자보내고 싶지않기위해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구를 만난다 갓잖은 핑계로 유훙거리를 즐기려는 것이다.
3.뭐....마침 끼니도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손님으로서 그녀셕 집에 방문하면 간단한 요깃거리라도 챙겨주지 않겠지?하는 기대감이있다ㅋz,
4.초장에 1)제일 중요하다고 했지만 사실그건 마음속 거짓말일 뿐 이고 내가 겪은 사건에 대해서 주의깊게 들어줄 타인이 한명이라도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뭐 이런듯 4가지의 단순명료하고 뜻깊은 이유로 나는 아침부터 피곤한몸을 이끌고 몸소
자전거 챗바퀴를 돌려 5번단지를 건너 언덕으로 올라가 그녀석이 사는 공장 기숙사로 달려가는겄이엇다.....
공장 기숙사로 가는길은 아스팔트가 음푹 파인체로 보수공사 따위는 이루어지지 않았고,거기다가 오래된 도로에 특성상 약간 섬뜩하고 햇볕이 잘 안드는...
마치 흉가같은 느낌이랄까....아무튼 그런 음산한 기분이 돝아 오늘 같은 날을 제외하면은 평소에 잘 다니지 않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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