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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12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엄마★
추천 : 1
조회수 : 1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02 03:04:03
떨어졌습니다.
네. 떨어졌습니다.
할 말이 많은 기회였습니다.
사람을 오도가도 못하게 기대하게 하더니... 거의 몇 주를
이젠 할 말이 없습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울지도 못하고, 괜찮은 척.
아침에 약속이 있지만 하염없이 tv만 보다 갈거 같습니다.
참바다씨 보면서 바다에 흘려보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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