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릴때 휴대폰 이어폰줄 감고있었는데 버스가흔들려서 옆에 기둥잡다가 이어폰줄이 옆사람 얼굴을 살짝 쳐서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이랬는데 사람 때렸냐면서 고소하겠다고 하네요 (약간 나이있으신 아줌마였어요)
정말 맹세하는데 이어폰줄이 흔들려서 얼굴에 맞은거 빼고는 그분한테 손도 안댔습니다
전 급하게 내릴 역 되서 정말 죄송하다고 하고 너무 미안해서 가지고있던 껌이라도 드리면서 이거라도 드시라고 했는데 아 됐다고 너 신고할거라고 해서 일단 제가 내릴역이여서 버스에서 내렸는데요..
이걸로도 고소가 가능하나요?
성립되는 죄라도 있나요?ㅠ